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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난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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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경북 영천소재의 주식회사 리치크레이트는 세계 최초로 마루 자체에 난방수를 순환하게 하는 방식의 초절전 온수마루를 개발했다.
온수마루는 열 전도율이 빨라 낮은 온도의 온수로도 난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연료(전기, 가스)를 약 60%까지 절감시키는 특허 받은 기술의 적용으로 많은 기관으로부터 우수 발명상을 수상하고 언론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친환경 제품이다.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는 국가 홍보와 함께 주택공사와 국방부를 비롯해 국가 행정기관에 가능한 절전형 온수마루를 설치토록 권장문서가 전달되었고, 이는 우선적으로 군부대 내무반에 절전형 온수마루가 설치되는 계기가 되었다.

초절전 온수마루는 지난 2009년 9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 전시회에 출품되었는데, 여기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 시 정부의 공기 질 관리국(Air Quality Agency) 소속 Munkhtsog 국장을 비롯한 몽골 환경청 관리들이 출품된 온수마루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사실이 몽골 정부에 보고되고 2009년 12월 몽골 정부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몽골 전통가옥인 Ger(게르, 약 5~7평)에 온수마루를 시공하게 되었고, 몽골 국립 과학대학의 과학적 검증 결과 기존 난방비 대비(석탄, 고무, 목재 등) 50% 이상의 연료 절감과 실내온도 영상 20도의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효율성과 분해 및 이동이 가능한 장점에 대해 입증이 되었다. 또한, 온수마루의 경제적인 장점은 몽골 국립방송(MNB)에 보도가 되어 몽골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

   

 

현재 울란바타르 시 정부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18가구에 달하는 빈민촌 Ger의 난방문제를 해결하여 울란바타르 시 매연의 근원인 석탄, 쓰레기 및 폐타이어를 사용하는 난로를 없애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와 상관없는 많은 기술로 난방을 해결할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전력이 부족한 몽골에서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노후화된 화력발전에만 의존하고 있고 실제로 주거나 산업에도 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친환경적이고 초절전형인 온수마루는 몽골 울란바타르 시가 처한 최악의 환경을 맑은 공기로 전환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라 판단하게 된 것이다.

 

이후 주식회사 리치크레이트는 울란바타르 시와 몽골 Ger 150가구에 온수마루 무상설치 지원에 대한 MOU를 맺고 인도적 차원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몽골 현지의 환경적인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